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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간건설동향-아파트 분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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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19-10-27 15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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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아파트 분양>

9월 전국 평균 경쟁률,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 기록

* 9월 전국 분양물량은 2만 5,501호를 기록해 8월 물량 대비 대폭 늘어남. 

- 이번달 증가세는 추석 연휴 전후 부진했던 분양 물량들이 대거 진입하면서 발생한 현상임과 

  동시에 당초 10월로 예정되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 대응한 물량 소진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됨. 

- 그 중 올해 내 입주가 예정된 물량(후분양)은 전국적으로 약 1,859호로 조사됨. 


* 9월 1순위 전국 평균 경쟁률은 23.72:1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

- 특히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평형에 따라 최대 1,000:1이 넘는 경쟁률을 

  기록하면서 검단신도시 미분양 해소에 이어 지역 분양 시장에 쏠리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음. 

- 다만 강원(0.08:1), 충남(0.76:1), 전남(0.06:1), 제주(0.08:1) 지역은 1순위 청약자를 

 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됨. 

- 5대 주택건설사 물량은 지역을 막론하고 원활히 소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

  지역 건설사 등에서 분양한 물량은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이 다수임. 


* 2019년 11월 분양계획은 10월 대비 감소한 3.7만호 가량으로 조사됨. 

- 9월 분양계획 대비 분양소화물량을 참고하면, 분양은 이보다 적게 이루어질 것으로

  전망되지만, 시장 상황 및 정책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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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주택 미분양 >

8월 수도권 대형(85㎡ 초과) 주택 미분양 감소세 이어져 l


* 8월 미분양주택은 전월 대비 0.2%(144호) 감소한 6만 2,385호를 기록 

- 신규 증가분은 지난달보다 37.4% 증가한 4,403호였지만 기존 미분양 

  해소분이 4,547 호(3.8% 증가)에 달해 전체 미분양주택은 전월 대비 감소세 


* 수도권은 4.2%(458호) 감소한 반면 지방은 314호(0.6%) 증가 

- 수도권의 감소세는 2기 신도시 잔여 물량인 인천 서구가 주도함. 


지난 6월 2,600호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었지만 두 달만에 80.9% 감소한 497호 기록 

- 다만 인천 서구에서는 10월 이후 신규 분양이 1만호 이상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해당 

 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다시 증가할 우려가 있음. 

- 그 외 지방에서는 대체로 미분양 물량을 조금씩 해소해나가는 추세지만 그 속도가 현저히 낮고, 

  제주시의 미분양 잔여 물량은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. 


* 수도권 소형 미분양 주택이 큰 증가세를 보였는데, 이는 분양통계에 잡히지만 실제 용도는 

  도시형생활주택인 경우가 포함된 것임. 

- [수도권] 소형 16.5%(196호)↑, 중형 5.1%(406호)↓, 대형 15.2%(248호)↓ 

- [지방] 소형 2.8%(252호)↓, 중형 1.7%(661호)↑, 대형 1.5%(55호)↓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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